“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실기교육 줌점으로 지도사 양성”
한국체형관리운동협회(회장 홍정희)는 지난 23일(토) 오후 2시 중앙사무국에서 체형관리운동지도사 대표들과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서 홍정희 회장은 “2010년 경인년을 맞아 우리 회원님들 모두가 백호랑이처럼 힘찬 한해가 되시길 기원한다”며 “올해는 실기를 중점으로 업그레이드 된 교육을 실시하여 능력 있는 지도사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정도 원장은 “그동안 많은 유사 단체들로부터 속고 속아왔다”며 “우리 단체는 정직과 성실을 바탕으로 바른길을 안내하는 등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 서천의 최석구 원장은 “많은 단체들이 정부제도권에 들어가면 자기 단체소속회원들만이 해택을 받을 수 있다고 날조된 언행을 일삼고 있다”며 “우리 회원님들은 이런 사이비단체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협회에서 상담하며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순희 원장은 “협회에서는 회원들의 소식과 함께 철저히 교육시켜 최고 수준의 체형관리 지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철 교육원장은 직접 6개월의 회비를 납부하고 “앞으로 우리 단체만큼은 통일된 교육으로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겠다”며 “1급ㆍ2급ㆍ3급 순으로 철저히 교육시켜 수기분야의 전통 있는 단체로 육성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일반회원은 년 24만원, 학생회원은 년 12만원의 회비를 책정했다.
유기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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